(눈) 눈이 많이 왔어요.{용인 로사의 집} (눈) 눈이 많이 왔어요. {용인 로사의 집} 12월 들어 눈이 서너 번 온 것 같다. 그 때마다 어찌어찌하여 그냥 넘어 갔는데 지난 목요일 오후 눈이 조금씩 오는데 머리를 자르고 싶어 차를 가지고 동네 미장원에 갔다. 한 30분 정도 머리를 잘랐을까 한데 그사이 눈이 많이 와 차들이 빙글 빙글.. 로사의 정원 2013.12.14
마지막 조금 남은 가을 (용인 로사의 집) 마지막 조금 남은 가을 (용인 로사의 집) 하루가 다르게 나무 색깔이 달라진다. 파란 잎일 때는 잎 하나를 띠어 내려면 여간 해서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은 바람이 슬쩍 불기만 해도 나가떨어진다. 자연 자연이란 말이 새삼 마음에 와 닿는다. 순응 그렇다면 난 순응을 잘 하고 있는.. 로사의 정원 2013.11.08
마지막 설경이였으면 (용인 로사의 집) 마지막 설경이였으면 (용인 로사의 집) 마지막 설경이였으면 이제는 눈이 그만 왔으면 좋겠는데 멋진 이 설경을 어찌하리 그래도 봄은 오는거슬 산수유 꽃망울 위에 눈이 산수유나무 말발도리 위에도 눈이 기린초와 연산홍 목수국이 나 죽겠다고. 목수국 화살나무 위에도 비비추 꽃대 위.. 로사의 정원 2013.02.06
(가을) 가을이다.(용인 로사의 집) 가을이다. 노랗고 빨갛고 이번 가을은 지가 한것 뽐을 내는 것 같다. 이렇게 곱게 예쁜 가을을 주신 분께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섬개야광나무 빨간잎은 화살나무 단풍이고 보라색은 산부추 꽃 화살나무 단풍나무 화살나무 돌단풍 용담 뻐국나리 산부추 양지쪽은 벌써 국화가 진다. 음.. 로사의 정원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