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정호수) 산정호수 둘레길을 다녀오다.
동네 부녀회에서 메르스때문에 못간 나들이를
포천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용인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포천 이 쪽은 눈도 없고 날이 너무 좋았다.
산정호수를 바라보며 둘레길도 걷고
점심으로는 맛있는 이동갈비도 먹고
올 때는 유황 온천에 들러 목욕도 하고
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산정호수로 간다기에 추운 때 왠 물가 했더니
날이 좋으니까 겨울의 호수도 우리를 따듯이 반겨주었다.
그대신 다음에
봄이나 여름 가을에 꼭 다시 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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