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반에서 봄 소풍을 갔다.
동해휴게소에 잠깐 들여 회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모래밭도 거닐고--
해상공원과 삼척 어촌민속전시관 들려 바다 내음과 파도소리를 마음껏 듣고
다시 강릉 오죽헌과 박물관을 둘려보고 왔다.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동해휴게소의 의자와 머루나무의 덩쿨받이가 특이했다.
멋 있는 아이디어를 내신 분께 칭찬해 드리고 싶다.
머루 옆에는 해당화를 죽 심어 놓았다.
머루와 해당화가 잘 자랐는지 다시 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정표도 재미있었다.
세계화, 틀을 크게 갖게 해 주는 것 같아 좋았다.
독도는 물론이고 도쿄나 베이징도 우리가 다스려야 할 것만 같았다.
포토존이라니 사진을 찍었다.
동해 휴게소가 내 맘에 들었다.
해상 공원
강릉 오죽헌
오죽이 있는 오죽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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