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일상

(정수모의 뜰) 제4회 경기 정원문화박람회에 정수모의 뜰로 참여하다.

꽃친구 로사 2016. 11. 18. 03:03

(정수모의 뜰) 제4회 경기 정원문화박람회에 정수모의 뜰로 참여하다.


 제4회 경기 정원문화박람회가 성남시에서 10월달에 열린다는 소식이

경기농림진흥제단 홈페이지에 떴다.


응모 부문에 작가, 일반인, 대학생 팀으로

크기는 작가는 가로 세로 12m

          일반인과 대학생은 가로 세로 8m씩, 정원도면을 제출하여 뽑히면

들어가는 비용은 준다고 한다. (작가 팀은 4천만 원 일반인과 대학생 팀은 천만 원)


2015년 정원 수상자들이 모여

정수모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하고 있는데


우리 정수모 회원들이 정수모의 이름으로

일반인 팀으로 출전하자는 것이다.


격식 갖추어 냈는데 열팀 안에 들어

9월부터 성남시청 안에 정원을 꾸미게 되었다.


드디어 10월 7일 공개의 날

작가정원 11곳, 일반정원 9곳, 대학생정원 9곳 총 29개의 정원이 선을 보였다.




 15번 째 정원 정수모의 뜰 입구




암석원


채원(채소정원)


채원에는 상추, 케일, 부추, 삼채, 배추, 당근등을 심었고 


다용도 공간 파걸러 안에 태이불과 의자








정수모의 뜰 정원이 만들어지기 까지


정원 위치 배정 받은 곳 (포크레인으로 잔디만 걷어 놓은 상태)













 한 달여 동안을 온통 이곳에 매달려 시간이 어찌 갔는지 


정수모 화이팅!!!




정원마다 정원을 해설(설명)해 주시는 시민 정원사

설명을 듣고 있는 관람객


정원에서 작은 음악회도 할 수 있고










최선을 다한 정수모의 뜰 정원

만들면서 회원간에 정이 싸이고


이런 계기로 정원문화가 확산되어 가고

또 다른 정원들이 많이 생겨 우리 모두가 힐링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