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 삼지구엽초, 금낭화) 각시붓꽃과 삼지구엽초, 금낭화가 꽃 피다. {용인 로사 의 집}
각시붓꽃을 애기붓꽃이라고도 한다.
작고 수줍고 예쁘기 때문일 것이다.
삼지구엽초
한 대에 3가지, 한 가지에 3잎이 붙어 삼지구엽초다.
잎이 나오기 전에 연미색 꽃이 먼저 핀다.
마치 닻을 내리고 한바탕 놀아볼 참인 것 같다.
금낭화
어찌 이렇게 예쁠까?
금낭화가 필 때에는
속 고쟁이를 입고 싶다.
고쟁이 주머니에 금낭화를 가득 넣어 놓고
우리 손녀 오면 치마 들치고 고쟁이 보이며 꺼 내주고파서
삽목도 잘 되는 금낭화
이쁜 짓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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