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로사의 집에 크로커스가 피었어요.
크로커스는 속전속결인 것 같아요.
왜냐고요. 수선화는 싹이 2월부터 나와서 나 여기 있어요. 하는데
크로커스는 새싹이 나오길레 으흠 나오는 구나 했더니만 얼마 안 가서
꽃봉오리가 나오더니 다음 날(3월 20일) 꽃이 피는 것이에요 그러니 속전속결이라고 할 수밖에요.
꽃은 잎에 비해 어찌나 큰지 가분수 같아요.
크로커스 꽃은 3일~4일이 지나면 가엽게도 밑으로 처지고 말아요.
크로커스 마음 상할까봐 사진으로 담지는 않았어요.
양지쪽부터 피기 시작하여 반 그늘에 있는 것이 피었어요.
흰색 크로커스가 우아하게 피었어요.
그늘진 곳에서도 크로커스가 피기 시작하네요.
살포시 피어주네요.
다른 각도에서 찰칵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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