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설경이였으면 (용인 로사의 집)
마지막 설경이였으면
이제는 눈이 그만 왔으면 좋겠는데
멋진 이 설경을 어찌하리
그래도 봄은 오는거슬
산수유 꽃망울 위에 눈이
산수유나무
말발도리 위에도 눈이
기린초와 연산홍
목수국이 나 죽겠다고.
목수국
화살나무 위에도
비비추 꽃대 위에도
항아리 가족 아기들은 완전 눈 속에
단풍나무
모과나무
조팝나무
공작 단풍
저희들도 몫이 다 있나봐요.
배롱나무
산수유나무
'로사의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귀, 복수초) 복수초 옆에 노루귀가 피기 시작한다.(용인 로사의 집) (0) | 2013.02.27 |
---|---|
(복수초) 2013년 복수초가 피다.(용인 로사의 집) (0) | 2013.02.23 |
눈이 왔어도 좋아요. (용인 로사의 집) (0) | 2013.02.05 |
2013년 히야신스 새싹과 복수초 준비 (용인 로사의 집) (0) | 2013.01.30 |
2013년 새싹, 새우란 새싹이 보여요.(용인 로사의 집) (0) | 201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