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님 댁 방문) 정원문화대상 은상을 받으신 맑음님 댁을 방문하다.
파주에 사시는 유선상씨 댁을 방문하게 되었다.
정원의 이름이 맑음, 은상을 받으셨다.
나도 은상을 받은 지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초대해 주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정수모 (정원수상자모임) 회원들과 같이 갔다.
일층이 차고와 갤러리
갤러리 안으로 들어서는데
으와~
하얀 대리석에 순수한 얼굴 모습에서 포근한 정이 툭툭
조각품은 누나 작품
그림은 매형 작품
아이콘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에 출품한 매형 작품
마이산
갤러리 설계와 시공은 유선상씨 작품
봐도 봐도 끝없이 보고 싶어 갤러리 안에 있으니
빨리 집으로 들어오란다.
대문 입구에 떡 하니 도깨비 한 마리
도깨비 세관 통과 허락에 이층 집으로
맑음 정원이 우리를 맞아준다.
거북이들과 해당화가 대표로 인사를 하는 것 같다.
길과 정원의 경계를 시멘트 구조물로
깜찍한 연못과 화단으로
음지 식물로 꾸며진 정원
쉼터 공간
공간은 작지만 이것 저것 보고 배울 것이 많아 서성이니
빨리 들어오란다.
현관으로
와우~ 멋진 그림
매형께서 이사 기념으로 그려 주신 그림
탁자 좀 보소
당신이 만드신 거란다. 재 활용한 것이라고
가운데가 파이니 수납이 제대로 되네 어허 재미있네
만져보니 촉감 좋고 손톱 깍기와 볼펜이 호강한다.
거실에서 본 정원
안방에서 본 정원
거실과 주방 사이
빌라를 분양 받을 때 누드 생태로 받아
자신이 실내 인테리어를 하셨단다.
화장실 조명도 와 ~
멋진 손잡이를 잡고 이층으로 오르니
이층 발코니와
큰 테라스가
손수 만드신 서재 가구들
제일 큰 영향을 받으신 까를로 스까르빠
서재 천정 조명
서재 천정 조명
곳곳이 갤러리 작품 같다.
사모님께서 음식 솜씨까지
커피 내리는 솜씨, 코코아설기, 깻잎 장아찌까지 와 ~
오늘은 행복하고 또 행복하다.
맑음 정원 유선생님 사모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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