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정원

(복수초) 복수초 가 족 모두가 피었다. {용인 로사의 집}

꽃친구 로사 2015. 3. 7. 00:31

(복수초) 복수초 가족 모두가 피었다. {용인 로사의 집}

 

한 두 송이씩 피더니 이제는 온 가족 모두가 활짝 피었다.

처음 핀 꽃은 벌써 색이 변하고 꽃잎이 말리고 있다.

 

어쩜 그리도 잘 알고 오는지 벌들이 왱왱 왱 수다를 떤다.

첫손님 복수초에게 고맙다고  올 일년 재수 있을 거라고~~~

 

 

 

(복수초) 복수초가 피기 시작하다. 2월 17일{용인 로사의 집}

 

새해들에 처음 펴 주는 꽃, 복수초

복수초는 수다스러운 부지런쟁이인가보다.

 

옆에 있는 노루귀도 깨워놓고

수선화, 히아신스들에게도 일어나라고 조르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복수초 지가 혼자 심심했나?

그래 우리 같이 봄을 놀아보자!

 

올해는 입춘, 2월 4일 첫 꽃이 피었다.

겨울이 춥지 않아서 어느 해보다 빨리 핀 복수초

 

 

 

 

 

복수초는 해바라기다.

구름이 끼고 비가 오니 오늘은 여기까지란다.

 

복수초 필 준비

 

노루귀 필 준비

 

  수선화 새싹

 

히아산스 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