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복수초 가족 모두가 피었다. {용인 로사의 집}
한 두 송이씩 피더니 이제는 온 가족 모두가 활짝 피었다.
처음 핀 꽃은 벌써 색이 변하고 꽃잎이 말리고 있다.
어쩜 그리도 잘 알고 오는지 벌들이 왱왱 왱 수다를 떤다.
첫손님 복수초에게 고맙다고 올 일년 재수 있을 거라고~~~
(복수초) 복수초가 피기 시작하다. 2월 17일{용인 로사의 집}
새해들에 처음 펴 주는 꽃, 복수초
복수초는 수다스러운 부지런쟁이인가보다.
옆에 있는 노루귀도 깨워놓고
수선화, 히아신스들에게도 일어나라고 조르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복수초 지가 혼자 심심했나?
그래 우리 같이 봄을 놀아보자!
올해는 입춘, 2월 4일 첫 꽃이 피었다.
겨울이 춥지 않아서 어느 해보다 빨리 핀 복수초
복수초는 해바라기다.
구름이 끼고 비가 오니 오늘은 여기까지란다.
복수초 필 준비
노루귀 필 준비
수선화 새싹
히아산스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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