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정원

(새우란 ) 새우란이 촉니 나오다.{용인 로사의 집}

꽃친구 로사 2014. 3. 20. 00:34

(새우란 ) 새우란이 촉이 나오다.{용인 로사의 집}

 

다른 봄꽃들은 봄에 꽃 피고 나면 저절로 잎이 말라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리고 그 자리는 텅 비고 만다.

 

뿌리만 살아 내년 봄을 기약하면서

그러나 새우란은 그 잎이 계속 일 년 내내 자리 보존을 하고 있다.

 

새촉이 나오면 묵은 잎을 잘라내는데

작년보다 촉수가 적은 것 같아 좀 아쉽다.

 

올해는 어떻게 잘 해서 내년에 촉수가 많이 나오게 할까?

고수들에게 여쭈어 배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