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일상

스승의 날

꽃친구 로사 2013. 5. 14. 22:55

감사한 꽃바구니를 받았다.

내 나이 28살때 가르친 우리반 반장이 보낸 것이다.

 

지금 내 나이 67

39년전 일이다.

 

이렇게 제자에게 받고 나면

날 예뻐해 주신 수학 김용식선생님과

영어 과외 송미형선생님이 생각난다.

 

올해는 어떻게든 꼭 한번 찾아 뵙고싶다.

난 이렇게 마음에 있어도 실천을 못하는데

우리 노상구님은 대단하시다.

노상구님, 하시는 일 잘 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