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이 오셨다 (용인 로사의 집)
선거날, 집안 어른들께서 모처럼 큰 나들이를 하셨다.
꼬마 아이손님들도 오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요사이는 찾아 뵙는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와 주셔서
난 하루를 동동 뜨는 즐거움으로 지냈다.
종혁이는 처음 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을 때
할머니께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 좀 틀어 봐라 춤 추는 것 좀 보게 하시는 것이다.
감남 스타일이 나오니 좋다고 웃으면서 리듬을 타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종혁아! 다음 번에는 더 믾이 놀자.
꽃 피고 따뜻할 때 마당에서 누나들이랑 뛰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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