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 꽃뜨기를 배우다.
두 번째 작업
꽃뜨기를 배웠다.
한지를 찢어 물에 풀어서
그 풀린 한지죽을 채위에 원하는 형태로 놓고 짜서 말려서 작품에 만드는 것이다.
채 위에 꽃을 만들어 놓고 수건으로 눌러 말린다.
마지막으로 신문지 위에 놓고 말린다.
한지를 물에 풀어 놓는다.
밑판을 크기를 정하여 잘라
줌치해 논 한지를 잘라 풀로 붙인 다음 말려서
꽃과 잎시귀 떠 놓은 것을 구상하여
이리 저리 놓아 보고
이렇게 하면 되겠다싶어 풀로 부친다음
꽃술은 바로 풀로 한지를 이겨 붙인다.
구상이 끝난 다음 풀로 붙인다.
한번 붙이면 수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지기 때문에 늘어져 띨 수가 없다.
무른 풀로 붙치니 밑판이 불룩하게 들린다.
마르면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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