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한지공예

(한지공예) 꽃뜨기를 배우다.(용인 로사의 집)

꽃친구 로사 2012. 11. 1. 03:30

(한지공예) 꽃뜨기를 배우다.

두 번째 작업

꽃뜨기를 배웠다.

한지를 찢어 물에 풀어서

그 풀린 한지죽을 채위에 원하는 형태로 놓고 짜서 말려서 작품에 만드는 것이다.

채 위에 꽃을 만들어 놓고 수건으로 눌러 말린다.

 

 

 마지막으로 신문지 위에 놓고 말린다.

한지를 물에 풀어 놓는다.

밑판을 크기를 정하여 잘라

 줌치해 논 한지를 잘라 풀로 붙인 다음 말려서

꽃과 잎시귀 떠 놓은 것을 구상하여

 이리 저리 놓아 보고

이렇게 하면 되겠다싶어 풀로 부친다음

꽃술은 바로 풀로 한지를 이겨 붙인다.

 구상이 끝난 다음 풀로 붙인다.

한번 붙이면 수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지기 때문에 늘어져 띨 수가 없다.

무른 풀로 붙치니 밑판이 불룩하게 들린다.

마르면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