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한지공예

[한지공예] 가리개를 만들다.(용인 로사의 집)

꽃친구 로사 2012. 10. 18. 17:24

[한지공예] 가리개를 만들다.


행복한 고민 고민 끝에

만드러 놓은 14장을 가지고 만들고 싶은 크기(색종이 4분네1크기)로 잘라놓았다.


자른 종이 42장을 가지고 또 궁리

쌍으로 2개를  만들기로 하고


가로 세로 6*6  좋을까?~ 5*5 가 좋을까?

놓아보고 5*5로 마음 먹었다.


그러고 보니 중심에 십자가 모양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얀색 하트는 예수님 사랑 


줄무뉘는 전해가는, 전해주는 형상처럼 생각되었다. 신났다.

내 마음 속으로 이 작품에 이름은 성령으로 잡았다.

 


두 번째 작품 이름은 십자가로 정했다.

가운데 하트는 예수님 사랑이며


손과 발의 구멍은 못자국으로 생각돠어 혼자 숙연해졌다.

위 파랑은 하늘, 옆은 산


끝의 초록, 연두, 노랑, 분홍은 꽃과 나무를

갈색은 땅, 그위는 줄무뉘는 세상사 밭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나니

박을 선을 뒤면에 표시한다음


재봉틀을 꺼내 놓고 박기 시작했다.

잘 시간이 지났는데도 졸리지도 않고 신이 나서 했다.


TV에서는 수요기획 싸이에 대해 방송을 하는데

나도 어깨를 들썩들썩하면서 했다.

나중에 ABU 다큐 말싸움까지 봤다.

 

하다보니 1번 작품(성령)의 중심이 마음에 들지않아 수정하고 잤다.

숙제는 한 셈 내일 가지고 가야지.  아니 오늘이잖아.

 

위작품은 예수님 사랑, 아래 작품은 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