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감사한 꽃바구니를 받았다. 내 나이 28살때 가르친 우리반 반장이 보낸 것이다. 지금 내 나이 67 39년전 일이다. 이렇게 제자에게 받고 나면 날 예뻐해 주신 수학 김용식선생님과 영어 과외 송미형선생님이 생각난다. 올해는 어떻게든 꼭 한번 찾아 뵙고싶다. 난 이렇게 마음에 있어도 실천.. 로사의 일상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