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장마) 봄 장마에 꽃이 젖었다. {용인 로사의 집} (봄 장마) 봄 장마에 꽃이 젖었다. {용인 로사의 집} 올 봄에는 비가 적당히 잘 와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예쁘다고 했더니 너무 과 했나 보다. 완전 장마 같은 비다. 작약은 비에 쓰러지고 아이리스는 꺾이고 그야말로 물 속에 꽃이 들어 앉아 있다. 로사의 정원 201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