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사랑해요.(용인 로사의 집) 마늘밭에 가서 마늘 쫑을 뽑아왔다. 날이 가물에서 마늘쫑이 억세고 잘 뽑히질 않았다. 뽑아온 마늘쫑을 손녀딸과 함께 반찬 할수 있도록 손질을 하는데 나는 윗부문 버릴 것을 잘라주면 손녀딸은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자르기로 했다. 몇 개를 자르더니 할머니, 기역이 있네. 니은도 있고 .. 로사의 일상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