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목단이 안 피고 넘어가 죽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땅 속에서 나온 가지에 꽃이 피었다. 그것도 2송이나--
노란 목단 잘 했어요.짝짝
늦게 핀 것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여 내가 잡고 찍었다.
흰색 목단이 제일 먼저 폈어요. 어찌나 향이 좋은지 기분이 상쾌해 진답니다.
다른 색들은 봉오리가 굵어지고 있어요. 피는 대로 -----
빨간색(태양)
선홍색
분홍색(금의엽)
보라색 계열(도근장수)
꽃보라색 (흑룡금)
2012년 목단은 이 마지막 송이를 끝으로 끝났다.
노란색 목단아, 내년에는 꼭 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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