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정원

복수초와 벌 손님들 {용인 로사의 집}

꽃친구 로사 2019. 2. 24. 18:53

 복수초와 벌 손님들  {용인 로사의 집}  2019,  2,  24.


복수초가 넉낙히 자라니

벌 손님들이 많이 온다.


겨울 동안 집에만 있다가

복수초가 첫 꽃으로 펴 주니 기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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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의 노란색 {용인 로사의 집} 2019.  2..22.


복수초야 ! 뭐해?

늦잠 그만 자고 일어나 하고 내가 졸랐더니


그 말을 듣고

간밤에 눈이 소리없이 내렸다.


눈 물로 깨끗이 단장하고 핀 복수초

노랑 저고리부터 입고 ~ 







기해년의 복수초 준비 (2019. 2. 7.)



마당 여기저기에서

울퉁불퉁 서로 먼저


기해년에 축복을 알리려

 준비가 한창 중이다.


마치 단잠을 자다가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둥그렇게 뜬 모양으로

기해년의 복은 자기가 책임을 진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