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명자나무 무스카리 산앵두) 튤립 명자나무 무스카리 산앵두가 꽃 피다. {용인 로사의 집}
몇 년 전 튤립 알뿌리를 가을에 사다가 심었더니 (신품종)
그 다음 봄에 아주 꽃을 잘 보았는데
해가 갈수록 신품종 없어지고
재래종만 살아 남아 꽃을 보게 된다.
신품종은 한두 해만 피고 없어지게 한다는 것
매년 서울 나가 사다 심을 수도 없고 해서
우리 땅에서 잘 자라는 강한 토종만이 살게 되는데
튤립 토종 또한 구하기 어렵다.
명자나무에 꽃이 피었다.
생울타리에 좋은 명자나무
삽목도 잘 되는 명자나무
꽃 피고 나면 열매도 달려 보기 좋다.
꽃 색갈이 예쁜 무스카리
잘 번지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아 심어야한다.
돌 학독 옆에 심었더니
잔디 나오기 전에 귀여움을 받고 있다.
화사한 산앵두가 피었다.
앵두 꽃이 피고 지면 산앵두가 핀다.
산앵두는 참 운이 좋은 친구 같다.
살구 개살구 복숭아 개복숭아
개앵두보다는 산앵두가 어감 좋고
아무래도 점잖아서 산앵두가 되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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