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정원

(튤립 명자나무 무스카리 산앵두) 튤립 명자나무 무스카리 산앵두가 꽃 피다. {용인 로사의 집}

꽃친구 로사 2018. 4. 22. 20:37

(튤립 명자나무 무스카리 산앵두) 튤립 명자나무 무스카리 산앵두가 꽃 피다. {용인 로사의 집}


몇 년 전 튤립 알뿌리를 가을에 사다가 심었더니 (신품종)

그 다음 봄에 아주 꽃을 잘 보았는데 


해가 갈수록 신품종 없어지고

재래종만 살아 남아 꽃을 보게 된다.


신품종은 한두 해만 피고 없어지게 한다는 것 

매년 서울 나가 사다 심을 수도 없고 해서


우리 땅에서 잘 자라는 강한 토종만이 살게 되는데

튤립 토종 또한 구하기 어렵다.








명자나무에 꽃이 피었다.

생울타리에 좋은 명자나무


삽목도 잘 되는 명자나무

꽃 피고 나면 열매도 달려 보기 좋다.





꽃 색갈이 예쁜 무스카리

잘 번지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아 심어야한다.


돌 학독 옆에 심었더니 

잔디 나오기 전에 귀여움을 받고 있다.  







화사한 산앵두가 피었다.

앵두 꽃이 피고 지면 산앵두가 핀다.


산앵두는 참 운이 좋은 친구 같다.

살구 개살구 복숭아 개복숭아


개앵두보다는 산앵두가 어감 좋고  

아무래도 점잖아서 산앵두가 되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