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나물) 동의나물의 꽃이 피다.{용인 로사의 집 ]
동의나물 꽃이 노랗게 피었다.
복수초의 노란 바톤을 동의나물이 받았나 보다.
물가를 좋아하는 동의나물 연못 속에 심었더니
그 추운 겨울 뿌리가 꽁꽁 얼었다가도
사르르 봄바람에 파란 싹 올라와 꽃망울 맺혀
샛노란 색으로 우리를 즐겁게 한다.
둥근 잎사귀는 동그랗게 말아 물을 마시는 작은 동이처럼
물 한 동이 마시고 나니 음~ 몸 속까지 시원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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