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생태탐사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오다.

꽃친구 로사 2014. 9. 1. 21:43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오다.

 

생태공부팀에서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왔다.

오래전에 갔었는데 그 때와는 아주 딴판이여서 처음 가는 느낌을 받았다.

 

아침고요수목원 입구

 

빨갛게 익은 산딸나무 열매

 

익어가는 천남성 열매

 

어린 잎과 순을 다서 쌈과 초무침으로 먹을 수 있는 영아자

 

분재정원

 

오갈피나무와 열매

잎이 다섯 갈래로 되어 있는데다가 껍질을 약으로 쓰기 때문에 얻은 이름

나무인삼이라는 별명도 있을 만큼 약효를 인정받고 있는 나무

생울타리용으로도 최고

분재정원

 

 

 

큉의 다리

 

용담

 

벌써 용담이 핀 걸보니 가평군이라 용인보다 추운가 보다.

 

숫잔대

 

두메부추

 

피기 시작한 억새

 

자주조희풀

 

금강초롱

 

꼬리풀

 

아침광장 앞

 

달빛정원 가는 길

 

아침광장

 

 

 

 

 

하경정원

 

빨갛게 익어가는 낙상홍나무 열매

 

수련이 곱게 핀 서화연

 

징검다리 맷돌 위로 걸어보고 싶은 서화연

 

한국정원(문간채)

한국정원

 

반질반질 윤이 난 안채 마루에 앉아 잠깐 쉬어 가세요.

 

뒤란으로 가는길

 

 뒤란에 있는 통굴뚝

 

뒤란

 

건넌방 굴뚝

 

초가

 

초가의 굴뚝

 

창호지 하나로 어떻게 겨울을 지냈을까 ...잉크병이 언일이~ 

 

꽃핀 맥문동

 

야생화정원

 

 

 

하경정원은 대한민국 지도 모형의 정원으로

 

때마다 피는 꽃들을 심어 남북을 꽃길로

 

하나되게 하여 통일을 염원하는 특별하고도 대표적인 정원

 

와~ 좋고

 

붓들레아

 

 꽃핀 누리장나무

옛날 부엌에 파리가 날아다니면 누리장나무를 꺽어 꼽아 두었으며

뒷간에 이나무를 꺾어다 던져 놓으면 구데기가 없어진다고 

잎에서는 원기소 같은 냄새가 나는데

와~ 그 것 참 최고네~

 

 

 

 

 

산수경온실

 

오늘 해설해 주시고 운전해 주신 셈들 감사하구요. 

이렇게 갔다 오니 보물을 한자루 머리에 이고 지고온 느낌입니다.

 

야생화정원에서 금강초롱의 꽃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으~ 악~ 소리가~

난 집에서 기르다 금강초롱 꽃봉오리가 커졌는데 피지지는 못하고 그냥 스러졌거든요.

 

내년에 잘 키워 봐야지 했는데 여기서 보게되니 반갑고 답을 찾은 것 같아 시원도 했습니다.

그 곳 금강초롱도 생태는 좋지 않았으며 지는 상태인지 당당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오늘 금강초롱을 본 것은 오래오래 기역에 남을 것입니다.

오늘 또 기분 좋은 한가지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온 것입니다.

 

어서어서 대한민국 화이팅!!!

우리 생태공부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