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 아이리스) 독일 붓꽃, 저먼 아이리스도 끝나간다.(용인 로사의 집) 5월 31일
(저먼 아이리스) 독일 붓꽃, 저먼 아이리스가 한참 예쁘게 피고 있다.(용인 로사의 집) 5월 19일
저먼 아이리스, 독일붓꽃이 한참 예쁘게 피고 있다.
작년 장마에 다 없어진줄 알았더니만
한 두개씩 펴주니 고맙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오늘 새로 핀 종(143 비스타 챠임)은 처음 핀 꽃이다.
(아이리스) 독일 붓꽃 아이리스가 피기 시작했다.(용인 로사의 집) 5월 7일
아이리스
작년 장마에 아이리스가 다 녹아 없어졌다.
너무도 실망스러워 아이리스는 다시 안 키우겠다고 마음 다짐을 하고
아이리스 밭을 잘 죽지 않는 원추리로 갈아 심었다.
그런데 살아남아 있는 아이리스 몇 촉에서 꽃이 펴니
그만 마음이 풀러
원추리를 다른 곳으로 심고
다시 조그맣게 아이리스 밭을 만들면서
욕심을 버리자.
잘 사는 아이리스 기본 보라색이라도 좋다.
이렇게 생각하니
아이리스 잎만 파랗게 살아 있기만 해도 예뻐 보인다.
무슨 색이 살아 남아서 꽃을 펴 줄지
꽃대가 올라오면 무슨 색인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