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 토란을 캤어요.{용인 로사의 집}
텃밭 옆에 퇴비장에서 토란을 캤다.
밭에 토란은 아직 있는데
토란은 좀 더 있다가 캐도 되는데
퇴비장에 있는 토란은 너무 커서 옆으로 지나갈 수가 없어서 캤다.
올 봄에 토란 좋은 것을 골라서 밭에 심고
나머지는 퇴비장에 훌떡 버렸는데
요것들이 자라서
밭에 정중히 심은 것보다도 훨씬 더 잘 자라주었다.
확실히 퇴비가 좋은 것이 증명된 셈이다.
난 지시 레기 토란 던져 버린 것 밖에 한 일이 없다.
토란대 말리는 중
그늘에서 말려 박스에 담아두었다가
토란 껍질 까기 힘든데 그냥 삶아서
삶으면 껍질이 살살 잘 벗겨지니
우유나 두유에 갈아 먹으면 아주 한 끼 식사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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