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두리꽃이 피기 시작했다.
흰색, 분홍, 진분홍 색이 선명하고 예쁘다.
향도 진하고 꽃도 오래가서 내가 좋아한다.
또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이름이 예뻐서다.
꽃 핀 모양이 옛날 신부들이 썼던 쪽두리같기 때문에 쪽두리꽃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옛날 우리들의 조상님들 정말 멋지고 재미있다.
그럼 이참에 쪽두리꽃 하나 꺽어 머리에 언저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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