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포천 산정호수) 산정호수 둘레길을 다녀오다.

꽃친구 로사 2015. 12. 18. 23:17

(포천 산정호수) 산정호수 둘레길을 다녀오다.

 

동네 부녀회에서 메르스때문에 못간 나들이를

포천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용인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포천 이 쪽은 눈도 없고 날이 너무 좋았다.

 

산정호수를 바라보며 둘레길도 걷고

점심으로는 맛있는 이동갈비도 먹고

 

올 때는 유황 온천에 들러 목욕도 하고 

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산정호수로 간다기에 추운 때 왠 물가 했더니

날이 좋으니까 겨울의 호수도 우리를 따듯이 반겨주었다.

 

그대신 다음에

봄이나 여름 가을에 꼭 다시 오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