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일본2 미야자키시 오픈 가든 답사 2 경기정원문화대상 수상자 선진지 견학

꽃친구 로사 2015. 11. 2. 00:20

경기정원문화대상 수상자 선진지 견학

일본 미야자키시 오픈 가든 답사 2

 

넷째 집

담도 집도 모두 하얀색 화이트 하우스

 

마중 나와 계시는 주인  

집안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한 대문의 구조

지나가는 사람을 위한 화분과 토우 그리고 꽃밭

 

안으로 들어오니 길은 벽돌로 크고 작은 꽃들로

 

 

간식 대접 깔금함  랲을 벗겨주시는 주인

 

 

 수를 놓아 만든 사탕통 뚜겅괴 요지통

 

 

일석삼조   햇빛도 가리고 꽃도 보고 콩도 타고

 


 


 

주인의 알뜰함이 보이는 나무의자

만든 것 같기도 하고 다시 칠한 소박한 의자

 

 



다양한 꽃들

 

 

넝쿨식물 올라가는 지지대

 

 

내가 아는 꽃을 보면 왜 이렇게 반가운지 바람꽃

 

 

넝쿨성인 이 꽃은 처음 보는데 꽃 색깔도 꽃 크기도 키워 보고 싶은 꽃

 

 

담에 넝쿨식물이 올라갈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가시 찔린다고 치우라고 하셔도 계속 키우시던 어머니가 생각나게 해 주는 용설란

 

 

꽃 화분으로 장식한 농기구 창고 1Mx1M정도

 


나무 의자 옆에 놓여진 화로 

불 대신 전기곤로 따끈한 물이 나올 것 같은 무쇠주전자

 

 

다섯째 집

 

대문 앞 길거리에도 다양한 꽃들, 집안보다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았다.

 

 

 

 






 

 

 

이 집은 잡초도 뽑지 않고 그냥 키우신단다.  잡초까지 사랑?

 

 

안주인이 만드신 퀼트 작품들, 판매는 하지 않고

 


 

 

 

우리 집은 내가 지킬 거여


 

 

나도

 

 

 여러가지 풀들이 같이 자라는 잔디밭, 그저 그런대로  

 

 

그윽하고 편안한 정원

 

 

파걸러 형식의 쉼터




 

 

 

 

 

여섯 번째 집

 

이 집 정원은 유럽식 정원과 일본 정원을 공간을 달리해 가지고 있으며

휴식을 위해 그늘을 제공하는 퍼걸러가 세 곳, 야외 싱크대, 텃밭, 더위를 식히는 옥외 욕탕 등......

 

 한국어로 적어 논 걸 보고 인사해 주시는 부부 

대문도 인상적

 

대문을 들러서니 잔잔한 관목으로

 

 

집 중앙의 깔금한 잔디밭

뒤로 보이는 퍼걸러

 

퍼걸러가 대단히 컸으며 흔들의자를 퍼걸러 천장에 메달아 이용도를 높였으며

퍼걸러 기둥을 둥글게 자연석의 느낌이 나도록 한 것이며

 매달린 꽃 화분, 천정 그늘 막이 이동식이 여 서

 

커텐처럼 필요할 때 열고 닫고 와이어 줄은 스텐으로

 

 

조명까지

 

퍼걸러 기둥과 도리 보 사이 간격

 

 

퍼걸러 안 의 식탁

 


기둥과 기둥 사이에 달린 흔들의자

 

 

퍼걸러 옆에 수도시설, 옆에는 호수 끼우는 수도 꼭지가 2개

 

 

마당과 퍼걸러 사이 의 담

 

 

퍼걸러에서 텃밭으로 내려가는 길

 

 

텃밭 앞에 있는 퍼걸러 농막

 

 

서서 일 할 수 있도록 밭을 올려놓은 멋쟁이 텃

 

 

텃밭에서 딴 야채 바로 씻어 먹는 싱크대 조명까지

 

 

kitchen garden 부엌 정원이라고 나무 판에 새겨 걸고

 

 

잘 자라고 있는 상추와  세러리

 

 

쭈그리고 앉아  일 하지 않으니 능력도 좋고 일 할 맛 나겠어요.

 

 

침목을 쌓아 올린 입식 텃밭

 

 

텃밭에서 마당으로 올라가는 길 

 

 

 흐드러지게 핀 홍싸리, 늘어지는 아이비  옥잠화 등등,  곳곳이 손 안 간 곳이 없다.

 


다시 앞 마당, 잘 가꾸어진 잔디밭, 화초들의 키

 

 

담에 붙여 지은 작은 퍼걸러

 

 

이 차광막은 큰 파걸러와는 다른데 어떻게 치시나요?

이건 햇빛이 강한 철에만 올라가서 치고 겨울철에는 거두어 둔답니다.

 

 

담을 쌓을 때 화분 놓을 자리를 미리 생각해서 만들고

이젤 액자식 화분대도 멋지고

 

 

 


일본식 정원으로 가는

 

 

정통 일본식 정원

 

 

돌 함지박에 부레옥잠 

 

 

 

 

 

정원에서 노천탕으로 가는 문

지붕을 일자로 해도 되련만 한 번 꺾어준 묘미

 

 

노천탕에 대해 말씀해 주시는 주인  

 

 

수도와 호수처리

 

 

정원을 설계한다.

정원을 디자인한다.

 

정원 설계 디자인

주어진 공간을 최대로 이용함과 동시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

 

좋은 공부가 되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