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채송화, 기린초, 달맞이꽃, 오색조팝, 빨간조팝, 미니조팝, 두루미 천남성, 사철수국, 노루오줌, 왜철쭉이 피었다.{용인 로사의 집}
땅채송화, 기린초, 달맞이꽃, 오색조팝, 빨간조팝, 미니조팝, 두루미 천남성, 사철수국, 노루오줌, 왜철쭉이 피었다.{용인 로사의 집}
여기저기 작은 꽃들이 피었다.
먼저 땅채송화, 기린초, 달맞이꽃
땅채송화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있다가
꽃이 귀할 때 노랗게 꽃이 핀다.
기와에 심어도 잘 살고
키가 5cm정도이니 길 옆 낮은 곳에 심으면 좋다.
번식은 한 움큼 뜯어 땅에 뿌려 놓으면 저절로 잘 자란다.
기린초라 하니 목이 쭉 올라와 꽃 핀 모습이 마치 기린 같다.
꽃 핀 것은 기린초, 옆에 꽃 안 핀 것은 애기기린초
꿀이 많은 모양이다. 벌들이 왱왱 들랑달랑 한다.
큰 돌 위에 기린초, 애기기린초, 돌단풍, 바위솔을 같이 심었는데
이 가뭄에 돌 단풍이 제일 먼저 항복한 셈, 잎 색깔이 변하였다.
기린초 번식은 포기 나눔도 하지만 씨가 떨어져 여기저기 나 옮겨 심으면 된다.
개량종 달맞이꽃 아무 곳이나 잘 자란다.
싹이 나올 때 잎이 다섯 가지 색(노랑, 연두 초록, 진초록, 주황)으로 나온다 해서 오색조팝
잎만 보아도 예쁜데 꽃까지 펴 주니 생 울타리용으로 좋다.
검정 강구같이 생긴 벌이 꿀 따러 왔다.
잎은 한 가지색 파랗고 꽃은 빨간색 빨간조팝나무
꽃 핀 다음 잘라준다.
미니조팝, 꽃은 연분홍색,
키가 작아 길과 화단의 경계로 심으면 좋다.
꽃이 지고나서 잘라주면 가을에 꽃을 한 번 더 볼 수 있다.
두루미 천남성
둘 사이가 안좋은지 등을 맞대고 있는 것 같다. 너희들 싸웠니?
하얗게 핀 일본수국, 봄부터 가을까지 핀다고 사철수국이라 한다.
분홍꽃이 노루오줌
진분홍, 빨강색의 노루오줌은 필려고 준비중
심은지 오래 되었어도 퍼렇게 자리보존만하니 살아있구나 했는데
올해 처음 꽃이 이렇게 많이 피여주니 이름을 잊어버린 게 죄송하다.ㅋㅋ
사쯔끼철쭉 (왜철쭉)
월동이 안되어 겨울에는 베란다에 들어갔다 4월 중순에 나와야 한다.
갈라진 꽃은 소금채, 분홍색는 석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