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생태탐사
(축령산) 전남 장성군 축령산에 다녀오다.
꽃친구 로사
2013. 9. 8. 22:25
(축령산) 전남 장성군 축령산에 다녀오다.
드넓은 자연의 편백나무 휴양림
장성 축령산 치유의 숲
춘원 임종국 선생님이 1956년부터 20여년을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꾸어 노신 숲이다.
2000년 산림청과 숲가꾸기 운동본부에서 선정한
제1회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최대 편백나무와 삼나무 조성림으로 인정받고 있단다.
먼저 편백나무 알아보는 방법
잎의 뒷면에 흰 색으로 Y자가 있으면 편백나무 W자가 있으면 화백나무
잣나무도 아닌데 길죽하고 작은 열매가 달려 있다. 알고 보니 일본잎갈나무
열매를 찌어 냇가에 뿌리면 물고기가 때로 죽었다고 때죽나무
나도 생강은 줄기 끝에 흰 색 꽃이 피고
양하는 나도 생강처럼 생겼으나 늦가을에 꽃이 땅에서 올라와 핀다.
복분자(복부자 열매는 파랄 때에 더 몸에 좋다는데ㅋㅋ)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온다고 알려진 편백나무 숲
춘원 임종국 선생님의 수목장
느티나무를 선택하신 뜻이며 축령산의 나무분포등에 관하여 들음.
숲 속의 치유 음악회 (오카리나 연주 김현식 교수님과 찬조 출연 송민성)를 끝으로
생태문화학교 위크숍 일정을 끝냈다.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