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텃밭
(감자심기,체소모종판) 감자심기와 체소모종판을 만들다.{용인 로사의 집}
꽃친구 로사
2013. 4. 12. 00:44
(감자심기, 체소모종판) 감자심기와 체소모종판을 만들다. {용인 로사의 집}
농업기술센터 그린생활과에서
3월 27일 감자심기 실습을 했다.
두둑은 만들어져 있어서 30cm간격으로 감자를 심은 다음 검정 비닐을 씌우고 끝이 났다.
싹이 나오면 비닐을 뚫어주는 방식이다.
다음날 우리 집 텃밭에 감자를 심었다.
한 줄은 거기서 배운 대로 먼저 심고 비닐을 씌우고
한 줄은 하던 데로 비닐을 씌우고 구멍을 뚫어서 감자를 심었다.ㅋㅋ
벌써 다닌지 6주째(4월 10일)가 되니
이것저것 물어보고 도움을 받는다.
또 모이면 주로 농사이야기다.
땅콩 모종판을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는 이틀 전에 만들었다는 것이다.
공부가 끝나기가 바쁘게 농자재 가게에 가서 상토 6천원에 사가지고 집에 왔다.
땅콩 부르라고 물에 담그고는
하우스에 나가 모판 모아 논 것 커내서 상토를 반 넘게 넣고
한 칸에 한 알씩 넣고 다시 상토로 덮고 늦게까지 끝냈다.
오늘 생각하니 옥수수, 완두콩, 여주도 하면 좋을 것 같아
마저 하고 나니
옥수수 먹을 일만 남은 것 같다.ㅋㅋ
예들아! 싹 잘 나와 주렴.
한 칸에 옥수수알갱이는 두알씩 넣었다.
완두콩도 두알씩 넣었다.
상토로 덮어준다 (칸칸이 덮을러니 그것도 만만치가 않아 비로 살살 슬어가면서 채웠다.)
마지막으로 물을 흠뻑 준다.
윗줄은 땅콩, 아래 줄은 옥수수와 완두콩,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