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정원

수선화와 쑥부쟁이(아스타),영춘화, 돌단풍, 복수초 {용인 로사의 집}

꽃친구 로사 2013. 3. 24. 01:19

 

수선화와 쑥부쟁이(아스타),영춘화, 돌단풍, 복수초 {용인 로사의 집}

수선화가 봄 한 철 피고 나면 그자리는 잡초만 자라

가을꽃 쑥부쟁이를 그 자리에 심었다.

쑥부쟁이는 꽃도 예쁘지만 잘 펴지고 잘 자란다. 삽목도 잘 된다.

그다음해 봄에 수선화가 잘 나오지 않으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잘 나오는 것이다.

그런 다음부터는 수선화가 피고 진 공간에 아스타를 심었다.

아스타는 봄에는 싹이 작다가 점점 자라 여름에는 15cm정도돤다.

이른 가을 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겨울에는 눈꽃까지 선사해 준다.

봄에는 노란 수선화, 가을엔 쑥부쟁이꽃이 한자리에서 펴준다.

한 곳에서 이모작?이 되니 수선화 옆에 슬그머니 아스타를 심어놓는다.

 

영춘화도 이제는 제법 많이 피었다..

 

돌단풍도 하루가 다르게 망우리가 커지고 있다.

 

양지쪽 복수초는 끝물, 잎이 많이 피고 씨가 익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