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성지] 괴산 연풍성지를 다녀오다.

[괴산 연풍성지]  괴산 연풍성지를 다녀오다.

송전 성당에서 모처럼 나들이를 다녀 왔다.

8시 30분에 성당을 출발하여 11시에 도착하여 미사를 보았다.

연풍성지는 순교자의 피난처로서 성 황석두 루카 성인의 활동지였으며 성인의 묘소가 있는 곳이다.

성인의 부친께서 "천주학을 버리든지 작두날에 목을 맡기던지 하라"

강요에도 "결코 진리를 버릴 수는 없읍니다".

병인박해 때 많은 치명자중에 5분의 성인이 나오셨다고 한다.

날씨도 좋고 마음도 청소도 하고 두고 두고 마음의 고향이 되어야 할 곳이 되었다.

신부님, 수녀님 감사합니다. 좋은 성지 갈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